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 강화된다

금융교육의 패러다임이 생애주기별 맞춤화로 전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2025년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령화와 디지털 기술 혁신 등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한 교육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금융교육은 이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국민의 자산 형성과 보호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 금융 서비스 등장과 디지털 전환 속에서 금융 소비자들의 역량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각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차별화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FC(보험설계사)들에게는 이러한 변화가 새로운 기회로 다가올 수 있다. 고객 상담 시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애주기에 적합한 보험 상품을 제안하는 등 신규 영업 전략이 요구된다. 특히 청년층 대상 재무 진단 상담과 고령층 대상 치매머니 관리 등은 FC들에게 중요한 업무 영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교육의 효과 제고를 위해 체험형 교구 개발과 금융기관 진로 체험 기회 확대가 추진된다. 또한 디지털 금융 윤리 교육과 무분별한 투기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는 보험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건전한 금융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정부와 금융교육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국민의 금융 역량 강화를 넘어 보험업계의 신뢰 회복과 성장 동력 확보로도 연결될 전망이다. FC들 역시 고객과의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시점이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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