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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이찬진 원장 체제 첫 정기인사 단행

금감원, 이찬진 원장 체제 첫 정기인사 단행

금감원, 이찬진 원장 체제 첫 정기인사 단행

금융감독원이 22일 국·실장 신규 승진 및 전보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지난 8월 제16대 이찬진 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인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찬진 원장 직속의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에 문제해결 능력과 대내외 조율 능력을 갖춘 부서장을 전진 배치했다. 특히 소비자보호총괄부문 내 소비자보호감독총괄국·소비자피해예방국·소비자소통국 3개 부서의 부서장인 ▲노영후 소비자보호감독총괄국장 ▲임권순 소비자피해예방국장 ▲박현섭 소비자소통국장을 선임국장으로 임명했다. 금감원은 “각 금융권역의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를 통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업권 및 소비자보호 분야 근무 경험을 두루 갖춘 부서장을 선임국장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은정 은행감독국장, 김은순 회계감독국장, 장영심 인사연수국장, 박정은 국제업무국장, 문재희 금융교육국장 등 능력 있는 여성 인재를 주요 부서장으로 중용했다. 이들은 모두 담당 분야에서 팀장 또는 실무자로 근무하며 뛰어난 업무 능력을 발휘해 온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IT 정보유출, 가상자산 해킹, 주가조작 척결, 환율 급등 등 현안 대처가 시급한 부서는 기존 부서장을 유임해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고 현안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유희준 IT검사국장, 변재은 전자금융감독국장, 심은섭 전자금융검사국장, 전홍균 가상자산조사국장, 류태열 조사2국장, 장정훈 조사3국장, 이민규 외환감독국장 등이 유임을 확정했다.

금감원은 내년 1월 중순까지 팀장·팀원의 이동 인사 등 정기인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각 분야 ‘최고의 적임자’를 배치해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조직개편을 속도감 있게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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