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이 7월 1일 병원 정신재활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개원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 직원과 표창 수상자,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70년간의 공공정신의료 성과와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정신건강 통합서비스 기관으로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국립나주병원의 사명과 목표, 새로운 다짐을 공유하는 모래그림 공연(샌드아트)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원 70주년 기념 영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고, 국립나주병원장의 기념사와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병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7명)과 국립나주병원장 표창(7명)이 각각 수여되며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 영상 상영을 통해 1956년 개원 이후 공공정신의료기관으로 걸어온 발자취와 주요 성과를 되돌아봤다. 또한 정신건강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국립나주병원의 새로운 목표도 함께 공유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하 영상에서 “국립나주병원이 지난 70년간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공공정신의료 발전에 기여해 온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정신의료 중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병원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국립나주병원이 지난 70년 동안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공공정신의료 발전을 위해 걸어온 길은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선도하는 국가 정신의료기관으로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나주병원은 이번 개원 70주년을 계기로 공공정신의료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정신건강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기관으로서 미래 100년의 새로운 도약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1956년 개원 이후 꾸준히 공공정신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온 이 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정신건강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