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업계, 탄소중립 이행과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일 충북 단양에서 '제5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시멘트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과 한국시멘트협회장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시멘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특히 삼표시멘트 김경필 상무 등 10명이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김 상무는 시멘트 업계 최초로 AI 기반 분쇄공정 자율운전 기술을 개발해 전력 사용량 3~5%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줄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날 시멘트 업계는 미래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이행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순환자원 재활용을 확대하고, 제조 공정을 AI 기반으로 전환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겠다는 것입니다. 쌍용C&E 남승엽 부장이사는 폐합성수지 저장·인출 설비 구축과 공정 개선을 통해 유연탄 대체 순환자원 사용량을 13만 톤에서 145만 톤으로 늘린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한일시멘트 이노선 부사장은 철도 수송량 증대로 물류비를 절감하고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산업부 양기욱 실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 주거 안정과 사회 인프라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시멘트 업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탄소중립 이행, 제조 공정의 AI 전환,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연구개발(R&D)과 제도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기념촬영, 선언문 낭독 및 서명,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멘트 업계는 이날 다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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