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경기소방, 평택서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화재보험협회-경기소방, 겨울철 취약계층 화재 예방 나서

화재보험협회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평택소방서가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일대에서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이 지난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겨울철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 물품을 배포하며 직접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노후 주택 밀집 지역에서 화재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누전차단 멀티탭 등 안전물품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부 재정과 보험사의 위험관리 기능을 결합한 복합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취약계층 화재 안심보험'을 적극 홍보했다. 이 보험은 경기도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화재 발생 시 민간 보험사를 통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아우르는 사회안전망 구축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타 지자체와의 협력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임을 강조하며, 선진국형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보험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이를 통해 보험의 사회적 역할을 재확인하고, 향후 유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FC(보험설계사)들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고객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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