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지난 6월 24일부터 이틀간 전국 국유림관리소장과 산불방지센터장 29명 전원을 대상으로 '현장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유림관리소장은 전국 각지에서 산불 대응, 산림자원 조성 등 핵심 산림행정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다. 이번 교육 과정은 AI 기반 문헌연구, 전문가 자문, 당사자 심층인터뷰 등을 종합 분석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의 주요 초점은 나날이 위험이 커지는 산림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지휘 및 의사결정 역량 강화에 맞춰졌다. 특히 조직 내 세대 간 융합을 돕는 코칭과 소통 기술, 그리고 AI를 직무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더십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눈에 띄는 점은 박은식 산림청장이 직접 특강에 나서 '산림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현장관리자들과 소통한 것이다. 또한 산림재난통제관 등 정책 수립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정책과 현장의 연계성을 높였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이 산림재난 대응 등 최일선에 있는 현장관리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 리더십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산림행정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