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이석연)가 오는 6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청년 세대와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사를 연다. '모두의 대한민국, 찾아가는 국민통합'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8일 서울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통합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사회적 갈등 요인을 함께 나누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와 국민통합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받을 계획이다. 그동안 통합위는 전문가 중심의 논의를 넘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지난 4월 열린 첫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해 생활 속 갈등과 국민통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사회 현안과 정책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제안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커피차가 운영되고, 청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고민, 정책 제안을 직접 이야기하는 '국민오픈마이크'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통합위의 주요 정책과 활동을 소개하는 정책 홍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들이 정책 제안을 직접 작성해 제출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된다. 현장에서 수렴된 청년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은 향후 통합위의 정책 검토 및 자문 과정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통합위는 국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청년들이 단순한 정책 수요자를 넘어 정책 형성과 사회 변화의 주체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연 위원장은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과 고민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이 정책 논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통합은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가치"라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미래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