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7개 전략기술 분야의 '생태계혁신형 DCP' 예비연구 드림팀 출범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벤처 캠퍼스에서 7개 전략기술 분야의 '생태계혁신형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예비연구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6개 컨소시엄이 신청해 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술분야 전문가와 기업경영·투자 전문가, 그리고 국민전문가 평가단이 참여한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컨소시엄이 예비연구 대상으로 선정됐다. 출범식에는 중기부 제1차관을 비롯해 7개 전략기술 분야의 주관연구개발기관, 공동연구개발기관, 위탁연구개발기관, 협업기관 등과 민간투자 영역의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생태계혁신형 DCP는 생태계 혁신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과제를 선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다수의 중소·벤처기업, 대기업 및 대학·출연연 등이 함께 참여하며, 벤처캐피탈 등 민간 투자사의 30억 원 이상 선투자와 연계해 4년간 최대 200억 원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이번에 출범한 7개 프로젝트팀은 최종 과제 선정을 위한 바로 전 단계로, 기술성 및 시장성 검증 등 예비연구를 수행한다. 각 프로젝트팀은 주관기관을 중심으로 공동·위탁기관 및 협업기업과 협력해 반도체, 소형 모듈원자로, 우주 데이터 센터, 전고체전지 등 핵심 기술을 사전에 검증할 계획이다.

우주의학 분야에서는 'SPACE PHARM' 팀이 스페이스린텍을 주관으로 선정됐다. 이 팀은 우주 미세중력 환경에서 의약품 제조와 구조 연구를 위한 자율 플랫폼을 개발하고 우주의약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파이퀀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서대학교가 참여하며,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JW중외제약, 노타, 연세 세브란스병원, 협업기관으로 Dana-Farber Cancer Institute, 모빌린트가 함께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ThermaNexus' 팀이 람다마이크로를 주관으로 선정됐다. 이 팀은 첨단 제조 공정의 생산성 극대화와 저전력 고성능 차세대 열공정의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엔에이치씨, 메타키움, 엔트리움, 아이커닉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성균관대학교가 참여하며,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원익QnC, 현대자동차, 동우화인켐, 협업기관으로 삼성전자가 함께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RX-50' 팀이 알엑스를 주관으로 선정됐다. 이 팀은 경수형 열공급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을 통해 차세대 탈탄소 산업 열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에이치티엠, 삼홍아크튜리온, 에브리심,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참여하며,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효성굿스프링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과학기술원이 함께한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SPIDER Matchmakers' 팀이 오믹스에이아이를 주관으로 선정됐다. 이 팀은 서피스옴 아틀라스 플랫폼을 통한 차세대 항체치료제 생태계 전환을 목표로 한다.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에임드바이오, 국립암센터, 연세세브란스병원, 국민대학교, UNIST가 참여하며,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온코크로스, 서울대학교가 함께한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Vision Foundry' 팀이 에스엔디스플레이를 주관으로 선정됐다. 이 팀은 미래 디스플레이 상용화를 위한 페로브스카이트 하이브리드 디스플레이 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한다.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오럼머티리얼, 알파플러스, 탑런머티리얼솔루션,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가 참여하며,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삼성디스플레이가 함께한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SOLID-Bridge 333' 팀이 비이아이를 주관으로 선정됐다. 이 팀은 황화물계 전고체전지 조기 상용화와 연속 압착 단전지 제조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인켐스, 네모아이씨지, 엘에스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충북대학교가 참여하며,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비엠, 협업기관으로 에코프로파트너스가 함께한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KOSMIC' 팀이 바인텔레콤을 주관으로 선정됐다. 이 팀은 군집위성 기반 지능형 우주 데이터 센터 핵심 기술 개발 및 EM 검증을 목표로 한다.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코난테크놀러지, 시큐리티플랫폼, 스텝랩, 케이알에스, 엑스텔리전스, 고려대학교, 건국대학교가 참여하며, 협업기관으로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한국우주안보학회, 한국우주과학회가 함께한다.

중기부는 이번 평가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예비연구에 직접 진입하지 못한 후보기업에 대해서도 기술 사장을 방지하기 위해 기술도전형 DCP, 스케일업 팁스 등 다른 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출범한 7개 프로젝트팀은 4개월간의 예비연구 기간 동안 기술성과 시장성 검증 등을 정밀하게 평가받게 된다. 예비연구 종료 후에는 독창성과 상용화 가능성이 완벽히 입증된 5개 최우수 프로젝트를 최종 프로젝트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수되면 반도체, 소형모듈원자로, 우주항공 등 국가전략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하는 강력한 기술 주권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연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최우수 프로젝트에는 4년간 최대 200억 원을 전폭적으로 투입해 초격차 유니콘 기업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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