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가 2026학년도 전문학사 과정 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인원은 15개 전공에서 총 54명으로, 농수산업 분야에서 미래를 개척하려는 청년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편입생 모집 전공과 인원은 특용작물 5명, 산림 5명, 조경 5명, 화훼 5명, 양돈 5명, 말산업·반려동물 5명, 산업곤충 5명, 수산양식 5명, 버섯 4명, 원예환경시스템 3명, 낙농 2명, 가금 2명, 채소 1명, 농수산푸드테크 1명, 농수산비즈니스 1명 등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에서 1학년 과정 이상을 이수했거나,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32학점 이상을 취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농대 홈페이지(www.af.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전적 대학 성적과 면접 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오는 9월에 1학년 2학기로 편입하게 된다.
한농대는 1997년 개방화에 대응한 농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립 농수산 특성화 전문대학이다. 수업료 등 교육비뿐만 아니라 기숙사비와 식비도 국가에서 지원한다. 졸업생은 졸업 후 수업연한의 2배인 6년(편입생의 경우 5년) 동안 농어업 또는 농수산 관련 분야에 종사해야 한다.
한농대는 1997년 개교 이후 약 8,300여 명의 농어업 전문인력을 배출하며 농어업과 농어촌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주명 총장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농수산업 여건 변화에 대응해 농수산업에서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많은 청년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한농대는 청년 인재들이 대한민국 농수산업의 변화와 혁신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더 나은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