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는 오는 19일, 22일,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양성평등위원회 제1·2·3전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양성평등위원회에 보고된 '성평등정책 추진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기존 분과위원회를 분야별 전문위원회로 개편한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다.
각 전문위원회는 분야별 현안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실무 논의기구 역할을 한다. 제1전문위원회는 6월 25일 목요일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20분까지 회의를 열어 국내외 AI 분야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AI 성별 편향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제2전문위원회는 6월 22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모여 지역 내 인구구조 변화와 주력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여성 일자리 발굴 등 지역 주도형 여성 고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제3전문위원회는 6월 19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최되며, 성별균형을 위한 국내외 정책 사례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평등정책의 방향을 찾고, 청년세대의 성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한 연구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체회의 이후 각 전문위원회는 의제별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2~3개월에 걸쳐 외부 전문가 등과 함께 검토를 이어가며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전문위원회 개편을 통해 외부 전문가 참여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위원회 운영의 효율을 높여, 전문위원회가 실질적 정책 논의와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전환했다.
이경숙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실장은 "이번 양성평등위원회 전문위원회 개편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보다 깊이 있게 현안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회의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들을 충분히 검토하여 향후 성평등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든 전문위원회 회의는 정부서울청사 17층 대회의실 및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리며,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실장이 위원장을 맡아 진행한다. 각 위원회에는 양성평등위원회 전문위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