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생성 기사
신한은행, 러닝 연계 금융상품으로 MZ세대 공략 성공
신한은행이 러닝과 금융을 결합한 혁신 상품으로 젊은 층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신한 20+ 뛰어요' 서비스는 단 1개월 만에 가입자 30만 명을 돌파하며 예상치 못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건강 참여형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강한 호응을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신한 20+ 뛰어요'는 달리기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전용 적금에 가입하면 최대 연 6.6%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km당 마이신한포인트 2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일상적인 운동 습관이 금융 혜택으로 직결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접근성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신한은행은 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도하는 동시에 금융 활동을 확대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로는 달리기 대회 완주자 추첨을 통한 스마트워치와 상품권 지급, 누적 거리 상위 100명에게 포인트 추가 제공 등이 있다. 또한 향후 러닝 데이터 분석 기능 확대와 이커머스 업체와의 협업을 준비 중이며,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웰니스(Wellness) 연계 금융상품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건강 관리 습관과 보험 상품을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일부 생명보험사에서는 건강 앱과 연동한 보험료 할인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신한은행의 사례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건강·금융 통합 서비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보험사들도 이와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상품 다양화를 꾀해야 할 시점이다. FC(보험설계사)들은 고객 상담 시 웰빙 라이프와 연계한 금융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 유인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