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4000명’ 향하는 ABL생명… 성장 전략 강화 속도

ABL생명이 전속 조직 확대와 함께 건강보험 상품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곽희필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성장 전략이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FC채널 혁신 프로그램 '그레이트 그로스(Great Growth)' 설명회를 열고 2027년까지 FC 재적인원 4000명 달성을 공식 목표로 제시했다. 올해 1월 진행된 '2026년 FC채널 경영전략 워크숍'에서는 '조직순증 1000명, TOP4'를 슬로건으로 내걸며 실행력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건강보험 기반의 CSM 중심 영업, 전속채널 조직 규모 업계 4위 도약, 유지율 최상위 수준 달성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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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상품 라인업 확충이 두드러진다. ABL생명은 '(무)우리WON건강환급보험'으로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데 이어, 전신마취수술보험, 암보험, 어린이보험 등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이는 새 보험회계기준(IFRS17) 체제에서 핵심 수익 지표로 부상한 CSM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전속 조직 규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4년 말 2129명이던 재적 FC는 2025년 말 2288명으로 늘었고, 올해 5월 말 기준 2720명을 기록하며 5개월 새 500명 가까이 증가했다. 영업 인프라 확충도 병행해 지난 5월 한강지점과 마포지점을 신규 개소, 전국 54개 지점 및 4개 교육센터 체제를 갖췄다.

이러한 성장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1분기 보험손익은 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9% 급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8억원으로 69.3% 증가했다.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를 통한 장기 수익 기반 강화와 대면 영업 역량 제고가 시장 경쟁력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평가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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