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오는 2026년 6월 15일 자로 고위공무원과 부이사관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고위공무원(나급) 승진 1명, 고위공무원(나급) 전보 1명, 부이사관(3급) 승진 1명 등 총 3명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
먼저 고위공무원(나급) 승진 인사로는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을 지낸 이종철 씨가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에 임명됐다. 이 신임 과장은 그간 서울 지역 출입국 및 외국인 정책 현장을 총괄하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행정력을 쌓아온 것으로 평가된다.
고위공무원(나급) 전보 인사로는 외국인보호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던 반재열 씨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반 신임 청장은 외국인 보호 및 인권 관련 정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앞으로 서울 지역의 출입국 관리와 외국인 지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부이사관(3급) 승진 인사로는 법무부 이민조사과장에 재직 중인 유성오 씨가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에 보임됐다. 유 신임 과장은 이민 조사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출입국 정책 기획 및 각종 제도 개선 작업을 이끌게 된다.
이번 인사는 법무부가 출입국 및 외국인 정책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승진과 전보 인사가 고루 이뤄지면서 기관 내 업무 연속성과 전문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인사는 오는 2026년 6월 15일 월요일 자로 정식 발령된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출입국 관리와 외국인 정책 수립을 위해 인사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