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개막

AI 혁신으로 금융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가속화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6일 양재 aT센터에서 개막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AI 기술이 금융산업의 성장엔진으로 자리 잡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 행사는 국내외 핀테크 기업, 금융사, 유관기관 등 128개 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올해 주제인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는 디지털 금융혁신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AI 활용능력이 향후 금융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AI 3강 국가 실현 비전을 설명했다. 특히 금융 AI 인프라 정비와 핀테크 기업 투자 환경 개선을 통해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I 기술이 단순히 도구가 아닌 금융 생태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금융혁신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행사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과 솝넨두 모한티 GFTN CEO 등 국내외 연사 340여 명이 참석했다. 윤 위원장은 “모든 이해관계자가 협력한다면 한국이 글로벌 금융 강국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국회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키란 쿠마르 케사바라푸 구글 클라우드 APAC 디렉터는 ‘AI 에이전트가 바꾸는 금융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미래 금융의 변화상을 소개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AI 기반 보험 상품 개발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FC(보험설계사)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금융 취향을 더욱 정교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상품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향후 금융산업의 성장 방향은 AI 기술과 디지털 혁신이 어떻게 융합되느냐에 달려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기술이 단순히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를 넘어, 고객 중심의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며 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서 AI 기술의 전략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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