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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개막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개막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개막

“금융의 혁신은 단순히 핀테크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더해지는 것에 그치면 안 됩니다. 금융의 혁신은 핀테크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연결될 때 달성 가능할 것이고, 우리는 이를 바탕으로 번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6일 오전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이같이 말하며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이 원장은 환영사에서 “앞으로는 ‘AI 활용능력’이 경쟁력의 절대적인 척도가 될 것”이라며 “정부도 ‘AI 3강 국가’ 실현이라는 국가비전하에 AI 기술이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이 되도록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AI 시대 금융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으로 ▲금융이 AI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초대형 투자와 금융 AI 인프라 정비를 추진하고 ▲핀테크 기업에 자금이 공급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며 관련 제도를 재정비하고 ▲새로운 금융서비스 출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거시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그는 올해 핀테크 위크의 주제인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를 강조하며 “금융이 우리 모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과감한 디지털 금융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는 국내외 대표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해외정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99개 부스, 128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K-핀테크 30 선정식’을 비롯해 세미나·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해외 연사 및 금융회사·핀테크 기업·금융협회의 대표·임직원 등 340여 명이 참석했다. 윤한홍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의 모든 분이 힘을 합친다면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금융강국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도 보조를 맞추겠다”고 말했다.

솝넨두 모한티(Sopnendu Mohanty) GFTN(Global Finance & Technology Network) CEO, 키란 쿠마르 케사바라푸(Kiran Kumar Kesavarapu)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APAC) 산업솔루션 및 아키텍처 디렉터 등 국내외 연사들의 축사와 기조연설도 이어졌다. 특히 키란 쿠마르 케사바라푸는 ‘AI 에이전트(AI Agent)가 바꾸는 금융의 패러다임’에 관한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우리가 맞이할 금융의 모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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