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취업 준비와 역량 개발에 필요한 정부 지원을 한곳에서 쉽게 찾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 등 관계부처는 지난 4월 발표한 '청년뉴딜 추진방안'의 세부 정책을 통합 안내하고, 실제 신청 페이지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를 6월 1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고용24, 온통청년 공식 포털과 사람인·인크루트·잡코리아·알바천국 등 민간 채용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청년들은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검색한 뒤 곧바로 지원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청년뉴딜 사업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는 역량강화 분야로, 'K-뉴딜 아카데미'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등이 대표적이다. 둘째는 사회연대경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셋째는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회복지원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이들 사업을 통해 약 10만 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일부 사업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지원센터 또래지원단,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은 현재 접수 중이며, K-뉴딜 아카데미와 사회연대경제·콘텐츠·관광 분야 일경험 등 핵심 사업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정부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 시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해 고용24, 온통청년, 민간 채용플랫폼뿐 아니라 고용복지+센터, 대학일자리+센터, 청년지원센터 등 현장 채널을 통해 정책 안내를 병행한다.
청년뉴딜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은 고용24(www.work24.go.kr)나 온통청년(www.allcareer.go.kr) 누리집, 또는 주요 민간 채용플랫폼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과 조건은 프로그램별로 다르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사업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