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금원과 불법 사금융 근절 캠페인 전개

우리은행, 서민금융 취약계층 보호 나서…금융사기 예방 총력전

금융권이 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 금융사기 예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리은행은 최근 서민금융진흥원, 영등포구청과 협력해 영등포공원에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 방지를 위한 상담이 이뤄졌으며, 관련 정보가 담긴 홍보물과 생필품이 배포됐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까지 전국 8개 권역에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금융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 약 7,000명을 집중 타깃으로 삼아 맞춤형 금융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측은 "금융 취약계층이 불법 금융상품에 현혹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치는 우리금융지주의 포용금융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지난 9월 우리금융은 서민대출 공급 확대를 위해 7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패키지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업계 최초로 금융사기예방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차원의 대응 체계를 구축 중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이 보험사기 방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FC들이 현장에서 고객 상담 시 불법 금융상품에 대한 경각심을 함께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최근 보험을 빌미로 한 사기 사례가 증가하면서, 금융사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홍보를 넘어 금융 취약계층 보호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기반의 금융교육이 확대되면, 장기적으로 보험사기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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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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