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기동 NH농협생명 부사장과 최한교 충주농협 조합장,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이 함께했다.
교수급 전문의 5명을 포함해 약사, 간호사 등 총 30여 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충주 지역 농업인과 노약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내과와 심장내과를 비롯해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가 이뤄졌으며, 건강증진 상담도 병행됐다.
의료진은 심전도와 초음파 검사 장비, 혈압측정기 등을 동원해 정밀 검진을 진행했다. 진료 과정에서 중대 질병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한편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1966년 ‘농협공제 전국 순회 진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꾸준히 이어져 왔다.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총 144회에 걸쳐 6만3000여 명이 진료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멈췄던 이 활동은 2022년 연세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다시 활기를 띠게 됐다.
올해 들어 총 4차례 진행된 농촌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약 1200명의 지역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