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을 맞아 프로야구장이 보험사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변신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한화손보 스폰서데이’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야구 팬들에게 회사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동시에 어린이보험 상품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화손해보험이 이번 행사에서 집중적으로 알린 상품은 ‘한화 건강쑥쑥 어린이보험’이다. 이 보험은 단순히 사고 발생 후 보상에 그치지 않고, 아이의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하는 ‘Pre-Care(사전케어)’ 개념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가입 고객은 성장인자 검사, 알레르기 검사, 구강 세균 분석 중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는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화손보 프리케어 라운지’가 마련됐다. 집, 놀이터, 학교 등 아이들이 자주 머무는 공간을 테마로 꾸며 생활 속 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모든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구강 마이크로바이오폼 검사키트, 알레르기 요인을 알리는 키링, 목욕 안전 온도계 등 사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 제공됐다.
지역 상생 차원의 활동도 병행됐다. 한화손해보험은 대전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 영유아 가정 약 40명을 스카이박스로 초청, 특별한 관람 기회를 선사했다. 경기 중간에는 전광판 퀴즈를 통해 관중들이 자연스럽게 보험 상품의 특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보험업계의 스포츠 마케팅이 단순 로고 노출을 넘어 브랜드 철학을 체험형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보험 시장에서 차별화된 ‘사전 예방’ 콘셉트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시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