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오는 5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려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병역지정업체에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 인력으로 복무하며 병역을 이행하는 제도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병무청 주관으로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42개 병역지정업체와 1247명의 채용 희망자가 참여한 바 있다. 올해 행사는 개최일인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17일간 집중운영기간으로 운영되며, 이후 12월 1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참가자는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참가업체의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취업 희망 업체에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다. 특히 집중운영기간에는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취업 매칭,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단순한 채용공고 확인을 넘어 폭넓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병무청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의 장이 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병역의무를 앞둔 청년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의 장이 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청년들이 병역 이행과 사회 진출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