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라이프생명, 종로 실버타운서 시니어 대상 클래식 공연 개최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실버타운에서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졌다. KB라이프생명이 입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미니콘서트가 열린 것이다. 보험사가 운영하는 시니어 주거시설이 문화 허브로 변모하는 모습이다.

이번 행사는 '5월의 세레나데'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성악 앙상블 '라 세레모니'의 소프라노·테너·바리톤 연주자와 전문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가 참여해 봄과 사랑을 표현하는 곡들을 들려줬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해부터 시니어 대상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번이 6회째다.
공연 장소인 종로평창카운티 야외광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면 정비됐다. 공연용 구조물이 새롭게 설치됐고, 야간 관람이 가능하도록 조명과 안내 시설이 보강됐다. 평창동 주민을 포함한 지역사회가 상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공연에는 글로벌 악기·음향 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도 협력했다. 디지털 그랜드 피아노를 지원해 야외 공간에서도 풍부한 음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두 회사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연주자 추천, 시니어 맞춤형 음악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종로평창카운티를 거점으로 입주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험업계에서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실버타운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문화·여가 인프라를 갖춘 복합 공간으로 진화하는 추세다. KB라이프생명의 이번 행사는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험사의 역할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