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 최초 30만좌 발급

기사 이미지

신한은행이 군인 전용 카드 시장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국군 장병과 예비역을 대상으로 한 ‘신한 나라사랑카드’가 3기 사업자 중 처음으로 30만좌 발급을 넘어섰다. 발급 숫자뿐 아니라 누적 매출액 역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실제 사용률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전국 지방병무청에 발급소를 개설한 이후 불과 몇 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이 카드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젊은 층의 소비 패턴을 정밀하게 반영한 혜택 구성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장병들이 가장 자주 찾는 국군복지단(PX)에서의 할인 혜택이 기존 월 2~3회에서 매일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된 점이 결정적이었다. 여기에 외출이나 휴가 때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GS25, CU)과 올리브영 등 20대 선호 브랜드의 할인을 추가하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모바일 금융이 일상화된 군 복무 환경을 고려한 디지털 전략도 병행됐다. 신한은행은 자체 뱅킹 앱 ‘신한 쏠(SOL)’ 내에 ‘슈퍼쏠져’ 플랫폼을 구축해 장병과 청년 고객에게 금융상품 정보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여기에 더해 신한EZ손해보험과의 협업을 통해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나 질병에 대비한 보장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보험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청년·장병의 금융 역량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는 흐름도 신한은행의 행보에 힘을 싣고 있다. 신한은행은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진행 중이며, 복무 기간 중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과 전역 후 재무 설계를 지원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30만좌 돌파에 대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사례가 군인 및 청년층을 겨냥한 금융 상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발급 규모와 사용 실적 모두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면서, 다른 사업자들 역시 유사한 전략을 고민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한국보험신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