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to Next’ 내세운 카카오페이… “다음 세대 결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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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결제 서비스를 떠올릴 때 카카오페이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수단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미디어 세미나 ‘2026 카카오페이 Pay Talk’에서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오승준 페이먼트 그룹장, 김상옥 오프라인 페이먼트 클랜장, 안대성 온라인 페이먼트 클랜장이 참석했다.

오승준 그룹장은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를 최초로 시작했고, 지금까지 결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왔다면, 이제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결제 생태계를 확장하고, 혜택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며 “‘에이전틱(Agentic) AI’ 결제와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등 사용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미래 결제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상옥 클랜장은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인프라 확대를 넘어 사용자 혜택 강화에 집중해 국내 1위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현재 65만개 이상의 오프라인 가맹점을 보유하며, 삼성페이·제로페이 제휴를 통해 300만개 이상 결제처를 확보했다.

또한 OKPOS 등 포스(POS)·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자와 협력하는 ‘얼라이언스’ 전략도 추진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QR결제와 카드 결제를 대결 구도로 보기보다, 어디서든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혜택 강화 전략도 이어간다. 월 최대 3만원 적립과 상시 할인 프로그램 ‘굿딜’을 통해 사용자의 결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첫 결제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 감면과 홍보 지원을 담은 ‘사장님 성공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수익성 우려에 대해서는 “매출과 이익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출혈 경쟁 방식은 지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월간 오프라인 결제 사용자는 600만명을 넘어섰고 누적 거래 건수는 5억건에 이른다.

김 클랜장은 “내년까지 사용자 1000만명과 가맹점 100만개를 달성해 카드사를 포함 ‘톱(Top) 4’에 들어 오프라인 결제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국내 최초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결제 분야에서도 도약을 예고했다.

안대성 클랜장은 온라인 결제 전략으로 플랫폼 혜택 생태계 구축,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에이전틱 AI 결제 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를 통해 인적 개입을 최소화한 ‘매끄러운(Zero Friction) 결제 환경’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초개인화 마케팅과 관련해 개인정보 활용 우려에 대해서는 고객 동의와 법적 규제 안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안 클랜장은 “‘First to Next’ 가치로 최초의 간편결제에서 다음세대의 결제까지 일상을 연결하며 모두에게 이로운 결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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