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사회혁신기업·취약계층 잇는 ‘상생 디딤돌’ 구축

# 하나금융, 취약계층 일자리 연결하는 '상생 플랫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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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잇는 인턴십 프로그램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열린 ‘2026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범식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해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하나와 함께하는 내일의 시작’을 주제로 올해 사업 계획과 참여 인턴들의 포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935개 사회혁신기업과 935명의 구직자를 매칭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해 인턴 참가자 230명 중 17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73.9%의 높은 전환율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원자가 1900명을 넘어서면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졌다.

올해 사업은 참여 기업과 인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년보다 지원 규모와 혜택이 강화됐다. 250개 사회혁신기업에 3개월간 월 230만원의 급여가 지원되며, 정규직 전환 시 2개월 치 급여가 추가로 제공된다. 지원 대상도 기존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뉴시니어, 청년에서 결혼이민여성까지 확대돼 사회 진출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계층까지 포괄하게 됐다.

참여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인턴십 참가자에게는 급여 외에도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유형별 맞춤형 성장 지원금(월 15만원), 소상공인 가족 참여자 자기계발 지원금(월 10만원), 다자녀가정 경력보유여성 자녀 교육비 지원금(월 30만원) 등이 지급된다. 월 1회 공통 역량 강화 교육과 월 최대 2회 AI 활용 교육 등 맞춤형 특강도 제공된다. 참여 기업 대표와 인사 담당자에게는 AI 트렌드, 노무 특강, 조직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지원된다.

함영주 회장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구직자들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혁신기업은 인재와 함께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계층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보험업계에서는 금융그룹의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이 장기적으로 금융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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