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교 분야의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으로 연결하는 경진대회를 연다.
외교부는 18일부터 ‘2026년 외교 공공데이터·AI 활용 경진대회’ 공모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외교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신규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창업을 촉진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외교부와 산하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한·아프리카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공공데이터와 AI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크게 두 가지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외교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분야이고,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은 실제로 작동하는 서비스나 제품을 출품하는 분야다. 심사에서는 데이터 활용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기관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더 넓은 창업 지원과 사업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신청 기간은 7월 1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사항은 외교부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교부는 이번 대회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외교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