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 온라인 전용 ‘KB 딱좋은 e-건강보험 무배당’ 출시

KB라이프, 디지털 시대 맞춤형 건강보험 론칭…"간편 가입·폭넓은 보장" 강조

KB라이프생명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접근성을 극대화한 건강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13일 공개된 'KB 딱좋은 e-건강보험 무배당(갱신형)'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보험 가입 프로세스를 탈피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암·심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부터 입원·간병 비용까지 포괄적으로 커버하며,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고혈압·당뇨 등 기저질환 보유자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간편심사(355) 방식을 도입했다. 보험계약 시 건강 관련 질문을 3가지만 확인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고객은 종합플랜, 뇌심플랜, 간병플랜 중 필요에 맞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KB라이프 측은 "디지털 환경에서도 충분한 보장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채널 이용 고객을 위한 지원 체계도 마련됐다. 온라인 가입 과정에서 궁금증이 발생할 경우 'KB라이프 디지털PB'와의 실시간 채팅 또는 유선 상담을 통해 전문가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보험설계사(FC)들이 주로 담당하던 상담 기능을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한 사례로, 업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시도다.

신규 가입자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보험료 규모에 따라 최대 3만 원 상당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온라인 보험 시장 확대 추세에 발맞춰 편의성과 보장력을 동시에 잡은 상품"이라며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출시가 디지털 보험 시장 경쟁 격화를 예고하는 신호로 읽힌다. FC들은 온라인 전용 상품 증가에 대비해 기존 고객 관리 방식과 영업 전략을 재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간편심사 확대 추세에 따라 보험 가입 전 건강 상태 정확한 확인 등 보험사기 예방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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