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1분기 순이익 4661억원… 전년 比 0.8% 증가

2026년 1분기 메리츠화재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순이익 성장을 이어갔다.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46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8%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307억원으로 1.4% 확대됐다. 매출액 역시 3079억원으로 9.8% 성장하며 전반적인 실적 기반의 견고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사 이미지

이 같은 실적은 보험부문에서의 수익성 둔화에도 불구하고 투자영역에서의 성과가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 보험손익은 호흡기 질환 및 표적항암치료비 청구 증가와 손실부담계약비용 상승으로 전년 대비 7.0% 감소한 3346억원을 기록했으나, 투자손익은 주식시장 호황에 힘입어 2962억원으로 13.0% 늘어나며 전체 이익을 견인했다. 자산운용 수익률 또한 5.4%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회사의 재무 안정성 지표 역시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1분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40.7%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30%를 크게 상회했으며,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자본 여력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운용자산은 42조5000억원으로, 채권과 대출채권이 각각 37.9%, 37.1%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메리츠화재의 성과를 수익 중심의 전략과 자산운용 역량의 결합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은 각각 전체 원수보험료의 6.5%, 9.4%를 차지했고, 장기보험이 84.1%를 점유하며 수익 구조의 중심축을 이뤘다. 보유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11조2900억원으로 1분기 전보다 1.7% 증가하며 장기적인 수익성 확보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실적은 보험업계 전반의 수익성 압박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영 기조가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준다. 금융당국의 손해율 정상화 정책과 해지율 관리 기조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메리츠화재의 성과는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한국보험신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