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의 공식 유튜브 채널 '동포ON'이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5월 4일 기록된 이 성과는 지난해 12월 9일 채널이 문을 연 지 약 4개월 만에 이뤄낸 것이다.
'동포ON'은 전 세계 재외동포의 삶과 이야기, 현지 소식, 정책 정보 등을 영상 콘텐츠로 전달하는 온라인 소통 채널이다. 단순한 기관 홍보를 넘어, 세계 각지 동포들의 목소리와 경험을 직접 담아내며 재외동포 사회와 국내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채널에서는 재외동포들의 삶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재외선거 제도 개선 캠페인, 국내 귀환 동포의 정착 이야기, 차세대 동포 콘텐츠, 현지 한인 사회 소식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달 채널 개편 이후에는 국무회의와 동포간담회 영상을 편성해 정책 전달 기능을 강화했다. 생방송 '정책톡톡 소통톡톡'을 신설해 사전 질문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재외동포와의 소통 폭도 넓혔다.
'불편한 재외선거 바꿔주세요' 캠페인 영상은 38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이 영상은 해외에서 투표하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재외국민들의 현실을 알리며 재외선거 제도 개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 '동포ON'을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재외동포와 정부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한인방송 및 현지 콘텐츠 협력을 확대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라이브 콘텐츠와 참여형 콘텐츠도 강화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동포들의 모국에 대한 소식과 소통 창구의 필요성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선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동포 이야기와 마음이 서로 이어질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