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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보험사 FM, ‘회복탄력성 크레딧’ 확대 지급 계획 발표

재물보험사 FM, ‘회복탄력성 크레딧’ 확대 지급 계획 발표

재물보험사 FM, ‘회복탄력성 크레딧’ 확대 지급 계획 발표

글로벌 재물보험사 FM은 자사의 '회복탄력성 크레딧(Resilience Credit)' 제도를 기후 중심 지원에서 운영 회복탄력성 분야로 확장하고, 적용 범위를 기존 보험료의 5%에서 10%로 두 배 확대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확대된 회복탄력성 크레딧은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FM 고객사들이 손실 예방 및 회복탄력성 강화 솔루션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M은 이번에 총 8억2500만 달러(약 1조2080억원) 규모의 회복탄력성 크레딧을 배정했다.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갱신되는 FM 보험 계약에 대해서는 적용 가능한 보험료의 10%가 크레딧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크레딧은 기후 회복탄력성 중심에서 한발 나아가 인적 요소(Human Element), 화재 방호(Fire Protection), 기계 및 보일러(Boiler & Machinery) 관련 자문 등 운영 전반의 손실 예방 영역까지 확대 적용돼 보다 종합적인 회복탄력성 지원을 제공한다.

강화된 회복탄력성 크레딧은 FM이 보유한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데이터 및 분석 역량을 결합해, 고객이 FM의 분석과 자문을 실질적인 운영 회복탄력성 향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FM은 2022년 상업용 재물 보험 업계 최초로 회복탄력성 크레딧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풍수해와 산불 등 자연재해 리스크 개선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약 800억 달러(약 117조2000억원) 규모의 경제적 손실 감소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를 통해 FM 고객사는 기존과 같이 기후 관련 리스크 완화 목적 외에도 운영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에도 크레딧을 활용할 수 있다. 강화된 FM 회복탄력성 크레딧은 연간 최대 350억 달러(약 51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 손실 기대 감소(Loss Expectancy Reduction)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콤 로버츠(Malcolm Roberts) FM 회장 겸 최고경영자(Chairman & CEO)는 “FM 회복탄력성 크레딧이 보여준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고객의 전 영역에 걸친 회복탄력성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층 확장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FM은 크레딧 제공과 함께 고객이 보호와 예방을 위한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더욱 풍부한 인사이트와 지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스크 개선에 나서는 적극적 고객들의 반응은 FM과 고객이 공유하는 대부분의 손실은 예방 가능하다는 신념의 힘을 잘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머클리(Brian Merkley) 글로벌 지속가능 솔루션 기업 오르비아(Orbia)의 리스크 관리·보험 담당 이사는 “FM과의 상호 관계는 업계에서 매우 독특하다”며 “FM이 고객의 리스크 개선 투자로 성과를 거두면, 그 이익을 멤버십 크레딧(Membership Credit)과 회복탄력성 크레딧을 통해 다시 고객에게 환원하고, 이는 오르비아의 재무적 안정성과 포트폴리오 전반의 리스크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FM은 이와 동시에 '엔터프라이즈 회복탄력성 리포트(Enterprise Resilience Report)'도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리포트는 FM의 독자적인 알고리즘과 200년에 가까운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작돼, 기후 및 운영 리스크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이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적 리스크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FM은 또한 'FM 솔루션즈(FM Solutions)'라는 새로운 사업 부문의 출범을 발표했다. FM 솔루션즈는 FM의 자산평가(Property Valuation) 서비스, 비즈니스 리스크, 사이버 리스크, 지속가능성 컨설팅 등을 통합해 고객이 비보험(Non-traditional) 영역에서도 손쉽게 FM의 전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이 부문은 FM의 카시아 무아(Kashia Moua)가 총괄하며, FM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하고 단순한 보험 상품을 넘어 정교하고 통합된 회복탄력성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FM은 이 밖에도 ▲FM 클라이밋 회복탄력성 트래커(Climate Resilience Tracker) ▲FM 회복탄력성 지수(Resilience Index) ▲자연재해 대응 툴킷(NatHaz Toolkit) 등 다양한 분석 도구를 제공해 고객들이 리스크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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