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지난 5월 11일 월간법제 회의에서 ‘제2회 특별성과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 12명에게 총 1,60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법제처는 지난 3월 제1회 수여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시상입니다.
이번 포상에서 가장 큰 상금인 800만원은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한 범정부 법적 자문제도 도입 및 상시 법령정비체계 구축’에 기여한 김태원 과장, 손지민 사무관, 오정애 서기관, 강민정 서기관, 유수연 사무관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들은 정부 정책 추진 전 과정에 걸쳐 전문적인 법적 자문을 제공하는 법제자문 조직을 신설하고, 행정법령 전수조사를 상시화했으며, 법령 품질 유지를 위한 입법영향분석 제도를 확대·개편하는 법령정비 조직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법제처가 정부 내 ‘법률 자문 조직(인하우스 로펌)’ 역할과 상시 법령정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법제처 온라인 홍보 콘텐츠 품질 향상 및 국민 소통 강화’ 부문에서는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 현상필 주무관, 강예지 사무관, 유혜진 주무관, 정미래 주무관이 6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브이로그, 챌린지 등 뉴미디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일상 공감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법제처 홍보 콘텐츠의 질을 높였습니다. 특히 이들이 기획·제작한 ‘현문현답’ 콘텐츠는 구체적인 법령정비 사례를 인터뷰와 인포그래픽으로 풀어내 유튜브 조회수 86만 회, 좋아요 536건을 기록하며 딱딱한 법령정비 정보를 국민 일상에 와닿는 콘텐츠로 전환해 정책 공감대를 확산시킨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법제처는 이번 수여식에서 ‘징검다리상’을 신설해 처음 시상했습니다. 이 상은 일상적인 업무 범위를 넘어 적극적인 노력으로 조직과 동료들에게 변화의 디딤돌을 놓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첫 회인 이번에는 2명에게 각 1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습니다.
법제교육과 성연일 사무관은 헌법교육의 대국민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법제처는 기존에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헌법교육을 실시했으나, 교육부·법무부·헌법재판소와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의 헌법교육 강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군인, 경찰 등을 대상으로 한 헌법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2025년 한 해 헌법 교육 실적의 89%를 올해 1분기에 조기 달성하며 헌법가치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운영지원과 이한나 주무관은 청사 내 노후화된 휴게 공간을 별도의 예산 없이 자체적으로 기획·설계해 재구성했습니다. 청사관리본부와 반복적인 협의 끝에 운영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공간 조성 승인을 받았고, 안전 규제로 가벽 설치가 어려워지자 카펫 타일과 화분 배치로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하는 등 제약을 창의적으로 해결했습니다. 이 공간 재구성을 통해 직원 소통 활성화, 근무환경 혁신 및 기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이번 포상은 통상적인 업무 범위를 넘어 남다른 성과를 만들어낸 직원들의 노력에 합당한 보상이 돌아가도록 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성과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른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