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라이프, ‘참여형 ESG’ 경영 강화한다
신한라이프가 2026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가속화한다. 단순 기부를 넘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4월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하는 ‘신그러운 라이프 챌린지’다. 이 캠페인은 걷기 활동인 ‘라이프 워크(LIFE Walk)’와 사내 환경 보호 활동인 ‘그린 오피스(Green Office)’로 나눠 전개된다.
라이프 워크는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자가 1만보를 달성할 때마다 3000원이 적립된다. 목표인 1억보를 달성하면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그린 오피스는 사내 에너지 절약을 연중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점심 및 퇴근 시간 소등, 점심시간 모니터 전원 끄기,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차량 5부제, 종이 출력 최소화 등 일상적 실천을 통해 탄소 저감 활동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캠페인은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현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은 기업 중심의 사회공헌을 넘어 ‘참여형 ESG’ 모델로 확장되고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 밖에 사회 영역에서도 행보를 넓히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4월 장애인 고용 확대 정책을 추진하며 올해 약 20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가치 창출과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처럼 신한라이프의 ESG 활동은 환경과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조직 내부로 확장하는 특징을 보인다. 기업 중심의 기부를 넘어 구성원과 고객이 함께 만드는 ESG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