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임직원 가족 250여명과 ‘가정의 달’ 캠프 개최

KB손해보험이 임직원 가족 250여 명을 초청해 가정의 달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5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인재니움사천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회사와 직원 가족 간 유대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KB손해보험 본사뿐 아니라 KB손해사정, KB손보CNS, KB헬스케어 등 자회사 소속 가족까지 폭넓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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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동안 가족들은 마술 공연 관람, 드론 체험, 가훈 제작,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자회사 소속 직원의 참가 비중을 늘리고,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대를 현장에 구성해 상생 가치를 실천한 점이 눈에 띈다. 이 같은 시도는 기업 주도의 문화 행사가 지역 경제와도 연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정기 사업으로, 이번이 5회째다. 단순한 임직원 사기 진작을 넘어서, 가족이 함께하는 복지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움직임은 보험업계 내 조직 문화 변화의 흐름과 맞닿아 있다. 대규모 인력을 보유한 금융계열사들이 직원 안정성과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비금융적 복지를 확대하는 추세 속에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인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 분석은 이번 캠프가 단기적인 이벤트를 넘어 기업 문화의 지속 가능성과 연결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가족이 회사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는 조직에 대한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며,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충성도와 고용 안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문화 주도적 리더십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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