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전 그룹사 CEO, 어버이날 맞아 강북 어르신 가정 방문

서울 강북구의 한 어르신 가정에 과일 키트와 함께 감사의 마음이 전달됐다. 지난 6일,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신한금융그룹 경영진이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 334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기획됐으며,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 경영진이 현장에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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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단순 기부를 넘어 경영진의 발걸음으로 소통의 깊이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과일로 구성된 키트는 오렌지, 사과, 배 등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로 준비됐으며, 각 가정에 전달될 때마다 임직원들이 정성껏 작성한 감사 카드도 함께했다. 참가자 40여 명은 복지관 내에서 키트를 직접 포장한 후 배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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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매년 5월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행사를 지속해왔다. 올해는 특히 경영진의 현장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의 실질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진옥동 회장은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준비한 활동”이라며 “지역 이웃과의 따뜻한 연결을 지속 가능한 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금융지주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방식이 점차 내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기적 후원에서 벗어나 경영진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려는 흐름은 고객 신뢰도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비재무적 가치가 평가 기준으로 부상하는 글로벌 트렌드와도 맥을 같이 한다.

업계 관계자는 “ESG 경영이 본격화되며 금융사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형식을 넘어 실질성과 지속 가능성을 요구받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참여가 소비자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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