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생성 기사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보험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수상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며 나눔 실천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주도하며 생명존중 가치 확산에 앞장서왔다. 현재까지 KB라이프생명 임직원과 파트너스 설계사 1,305명이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했으며, 이 중 28명이 실제 기증을 실천했다. 또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비와 난치병 환아 지원금 등 총 7,000만원을 모금하는 등 다양한 생명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2024년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백혈병 아동을 위한 입원 키트 300개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과 대학생 서포터즈 '조혈모프렌즈' 운영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조혈모세포 기증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숭고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험업계가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업계 전반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FC들에게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이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혈모세포 기증과 같은 생명나눔 캠페인은 고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앞으로도 보험업계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FC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업계 전문가들의 조언도 함께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