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생성 기사
교보생명, 다양성·포용성 확산 위한 대규모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AI 시대 조직문화 혁신 방향 모색...FC들에게도 시사점
교보생명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25 DEI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임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DEI에서 DEIB까지'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으며, 교보생명 및 관계사, 법인고객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AI 시대에 조직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를 위한 리더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FC들에게도 이번 행사는 시사점이 컸다.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 강화가 고객 상담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객들은 다양한 배경과 요구를 가진 만큼, FC들 역시 이에 맞춰 상담 방식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DEI는 단순한 조직문화가 아닌 지속가능경영의 핵심가치"라며 "FC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회사에 대한 로열티와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2012년부터 매년 DEI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도 의미가 컸다. 특히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현 시점에서 인간 중심의 조직문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컨퍼런스는 대중문화, 기업 사례, 심리학적 관점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전문가들의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조직 내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특히 AI 시대에 더욱 강조되는 인간 중심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ESG 경영과 연계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FC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히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보생명이 추구하는 조직문화 혁신의 한 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FC들에게는 고객 상담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을 재고할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