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n\n국가데이터처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 초·중·고 재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통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199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았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 주제를 정하고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해 결론을 도출하는 전 과정을 통계포스터 한 장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n\n통계포스터는 탐구 주제에 대한 데이터 수집·분석 결과를 그래프나 표 등으로 시각화하고, 의미 있는 해석과 결론까지 한 장의 발표 자료로 완성한 결과물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통계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n\n올해 대회 표어는 '전국 방방곡곡, 나만의 데이터로 표현하는 통계포스터'로 정해졌다. 이는 통계교육 소외지역 없이 모든 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데이터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통계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n\n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3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식 누리집(https://통계활용대회.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통계포스터는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규격은 최대 A1 크기(59.4cm×84.1cm) 세로형으로 파일 형식은 JPG 또는 PDF, 용량은 5MB 미만이어야 한다.\n\n특히 올해 대회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2단계 심사에서 3단계 심사로 확대되었다. 1차 서면심사는 7월 16일에 진행되며, 2차 발표심사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참가자의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후 3차 심층심사가 8월 19일에 추가로 실려, 학생들의 탐구 과정과 데이터 해석 능력을 더욱 깊이 있게 평가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8월 26일에 발표된다.\n\n입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국가데이터처장상, 시도교육감상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된다.
대상 팀(초·중·고 각 1팀)은 교육부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을 받으며, 금상(각 1팀)은 국가데이터처장상과 장학금 50만원, 은상(각 10팀)은 시도교육감상과 장학금 20만원, 동상(각 1팀씩 총 51팀)은 국가데이터처장상과 장학금 10만원을 받는다. 지도교사에게도 각각 연구비가 지급된다.
또한 단체상으로 초·중·고 각 1개교에 국가데이터처장상 상패와 연구비 100만원이 수여되며, 장려상 30팀에게는 상장이 주어진다.\n\n시상식은 9월 중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시된다.\n\n지난해 열린 제27회 대회에는 총 1,582팀(3,870명)이 통계포스터를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