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를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가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 기동순찰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기동순찰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산불 취약지역과 주요 등산로, 임도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관리소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장 순찰과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화기 취급,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산불 위험 요인에 대한 점검이 강화된다.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하며,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5월은 가정의 달이자 많은 분들이 산과 자연을 찾는 시기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특별 기동순찰을 빈틈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연휴를 맞아 산을 찾는 발길이 늘어남에 따라,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일반 국민도 산행 시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