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청소년 한부모 가정을 위한 장기 지원 프로젝트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는 홀트아동복지회에 3억원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성대규 대표이사와 신미숙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이번 사업의 시작을 함께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은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한부모 가정이다. 학업과 생계를 병행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안착이 절실하다. 동양생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금융 교육,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100가구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양생명이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룹의 특화공익사업인 'With우리 17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되며,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라는 철학을 실현하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대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동행"이라며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포용적 성장을 실현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양생명의 이번 프로젝트는 보험업계의 사회적 책임 실천 모델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히 장기적이며 체계적인 지원 전략은 업계 내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FC(보험설계사)들도 고객 상담 시 이러한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험업계의 이미지 제고와 사회적 신뢰 확보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