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생성 기사
라이나손해보험이 제주도에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오라이동 제주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녹색 미래를 비추다’라는 주제 아래,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되새기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실천 의식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벨기에 출신의 방송인이자 환경활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이번 행사의 주요 발표자로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곶자왈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곶자왈 숲의 정취를 담은 팬플룻 공연과 식물성 재료로 만든 비건 디저트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모재경 라이나손해보험 대표는 “곶자왈은 제주 고유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상징하는 숲으로,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곶자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곶자왈 숲의 생태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일상 속에서도 환경을 고려한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환경 토크 세션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책임 활동이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나손해보험의 이번 행사는 환경 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이와 같은 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