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오는 4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6 자립준비청년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후원회가 주관하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약 4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고용서비스 홍보관과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취업 지원 도구인 'AI 잡케어'와 개인의 직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직업설계서'의 소개 및 활용 방법 안내가 포함된다. 또한 진로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전문 상담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청년성장프로젝트 등 다양한 고용정책을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룰렛, 인형 뽑기 등 이벤트 활동과 캐릭터 굿즈 제공을 통해 청년들에게 고용24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자 요구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만 18세 이후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맞춤형 진로·취업상담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2021년부터는 전국 7개 지역(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제주)에 전담기관을 두고 업무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총 743건의 상담을 지원했다. 2024년 8월부터는 고립·은둔 청년에게도 심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2026년 3월부터는 가족돌봄 청년까지 대상 범위를 넓혔다.
이들 청년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상담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청년 지원 정책 안내 ▲직업심리검사 결과 해석을 통한 진로상담 ▲진로·취업 전반에 대한 고민 상담 ▲입사지원서 및 면접 클리닉 같은 1:1 맞춤형 취업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창수 원장은 “자립준비청년부터 가족돌봄청년까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청년들이 고용24와 온통청년을 통해 내일을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해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