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전국서 10분간 불 끈다… KB·신한금융그룹 동참

2026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대규모 소등 행사가 진행됐다.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2180개 공동주택 단지와 주요 랜드마크가 조명을 끄며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했으며, 숭례문, 남산 서울타워, 광안대교 등이 어둠 속에 잠겼다. 이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한 ‘기후변화주간’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국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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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금융지주사들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KB금융그룹은 계열사 11곳의 주요 사옥에서 동일 시간대 소등을 실시하고, SNS를 활용한 ‘KB GOING 챌린지’를 병행했다. 조명을 끈 순간을 촬영해 지정 플랫폼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행사 차원을 넘어 사회적 관심 유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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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역시 ‘Turn Off DAY’를 선포하고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감 조치를 강화했다. 경영진이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일상 속 실천을 강조했으며, ‘신그러운 챌린지’와 ‘자원순환 DAY’를 병행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 감축을 결합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주 금요일 대중교통 이용 장려 프로그램과 사옥 내 자동 소등 시스템 운영 등 상시 절감 체계도 정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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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움직임은 기후 리스크에 대응하는 금융업계의 책임 강화 흐름과 맞물려 의미를 갖는다. 보험업계 역시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빈도 증가에 따라 장기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친환경 실천은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리스크 완충장치로 작용할 수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소등 행사가 일시적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로 이어질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환경 실천이 기업의 평판 및 리스크 관리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향후 보험사들의 상품 설계나 투자 기준에 기후 실천 지표가 더 적극 반영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특히 탄소중립 목표와 연계한 보험 상품이나 녹색 채권 투자 확대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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