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디지털 전용 ‘삼성 팩 건강보험’ 출시

디지털 채널을 통한 보험 상품 가입이 간편해졌다. 삼성생명이 기존의 복잡한 보험 가입 절차를 단순화한 디지털 전용 상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새로운 상품은 ‘삼성 팩 건강보험(무배당, 무해약환급금형)’으로, 오직 온라인 플랫폼인 삼성생명 다이렉트와 삼성금융 앱 ‘모니모(MONIMO)’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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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품은 고객이 보장 내용을 일일이 선택하는 대신, 자주 요구되는 보장을 미리 묶어 제공하는 패키지 형태로 설계됐다. 대표적인 구성인 ‘종합팩’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주요 중대 질병은 물론 입원, 수술, 간병, 일상상해, 치매, 독감까지 포괄한다. 가입자는 ‘인기 HOT’, ‘인기 LITE’, ‘셀프 구성’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중점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암뇌심팩’도 별도로 마련됐다.

가입 조건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건강 상태에 따라 일반고지형 외에 건강관리 우수자를 위한 ‘건강고지형’과 유병력이 있는 고객을 위한 ‘간편고지형’으로 보험료와 심사 기준을 세분화했다. 이는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일부 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삼성생명은 상품 출시와 함께 건강관리 서비스도 연계했다. 회사가 운영하는 ‘건강케어센터’를 통해 20~40대에는 임신·출산, 다이어트, 피부 상담을 제공하며, 41세 이상 고객에게는 요양기관 입소 및 장기요양등급 신청 지원 등 맞춤형 케어를 시행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전략으로, 보험의 단순한 금융상품적 성격을 넘어 건강관리 파트너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움직임이다.

업계는 이번 상품이 보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전환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에는 보장 내용을 직접 선택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최적의 조합을 제시함으로써 선택의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에서 보험업계의 서비스 패러다임이 상품 개발뿐 아니라 고객 경험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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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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