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이석연)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k-cohesion.g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국민 의견 수렴 기능을 강화하고, 활동 및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국민통합 제안’ 게시판의 신설이다. 이 게시판은 정치이념, 양극화, 지역, 세대, 젠더, 사회적약자 등 주제별 카테고리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정책적 논의에 반영하는 열린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개설된 현장형 국민대화 온라인 플랫폼 ‘모두의 국민통합(cohesion.or.kr)’과도 연계해 국민 참여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메인화면에는 ‘국민통합 참여지표(클락)’를 표출해 실시간으로 참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위는 자료 공개 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해외 젠더갈등 사례 및 국민통합 방안 연구’ 등 주요 정책용역과 연구조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위원회 활동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 활동 메뉴에는 전체회의와 분과위원회 세부 항목을 신설해 주요 논의 내용과 활동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이를 통해 위원회의 모든 활동을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홈페이지 디자인도 직관적으로 개선됐다. 메인 화면 상단에는 숏폼 영상을 배치해 청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국민통합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 구조와 디자인도 전면 개편해 이용자가 주요 활동과 정책 콘텐츠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오는 6월에는 자연어 기반 AI 검색 서비스와 AI 챗봇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긴 문장 형태의 질문도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국어 실시간 번역 기능도 추가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의 접근성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통합위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위원회 정책, 활동, 자료 등 국민통합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국민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연 위원장은 “이번 개편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국민께 더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국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소통공간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