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금감원과 미래금융 혁신 주도할 ‘청년 인재’ 키운다

미래 금융의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가 본격화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과 손잡고 청년 대상 실무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개편을 공식화하며, 디지털 금융과 ESG,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개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육성 체계를 구축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교육 과정을 재설계해 금융의 패러다임 전환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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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0일 명동 소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엔 김성욱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함영주 회장을 비롯해 주한외교단 및 기업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행사 후 본선 대회가 이어졌고, 전국 대학생 71명이 20개 팀으로 나뉘어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경연했다. 이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금융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 모델 도출을 목표로 한 실천적 접근으로 해석된다.

최종 선발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집중 과정을 통해 금융시장 구조와 소비자 보호 원칙은 물론, 생성형 AI와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시스템 개발까지 폭넓은 실무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더불어 하나금융그룹 전문가의 멘토링과 SK텔레콤과의 협업 해커톤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도 도출하는 실습 과정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교육 체계는 기술과 윤리,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고려한 미래형 금융 인재 양성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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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자 전원은 하나금융그룹 채용 과정에서 우대받으며, 우수 팀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과 해외 기업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2022년부터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12명이 그룹사에 입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단기 교육을 넘어 장기적 인력 풀 확보와 산업 생태계 발전을 연결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업계에서는 금융의 기술적 진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인재 육성의 패러다임이 교육 중심에서 실습과 적용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력을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경쟁력 확보에 핵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보험 분야를 포함한 금융 전반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도 긴밀히 연결될 전망이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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