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미국산 원유 '입항 전 수입통관'으로 에너지 수급 안정 지원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에너지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세청이 미국산 원유에 대해 '입항 전 수입통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에너지 공급 안정에 나섰다.\n\n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은 4월 14일 충남 서산에 있는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정유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 통관 지원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하는지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평택세관 대산지원센터도 함께해 입항 전 수입신고제도를 활용한 나프타 긴급통관 지원 사례를 공유했으며, 특히 미국산 원유를 중심으로 수입신고 단계부터 반출 시점까지 통관 과정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n\n관세청은 지난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비상경제 대응을 위한 공급망 병목해소 규제개선 방안'에 따라, 에너지·원재료 등 수급이 불안한 물품을 대상으로 입항·하역 전에 통관절차를 미리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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