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강원도 춘천시 일대 호박농가에서 농업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2025년 1월 13일 실시된 이번 현장 참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상품개발본부장인 신명용 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21명이 현장을 찾아 멀칭비닐 설치와 작물 보호망 세팅 등 실질적인 영농 보조 작업에 투입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농업 기반 조건의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농촌 지역의 노동력 부족 현상은 생산성 저하로 직결되며, 이는 농산물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올해 연간 7500시간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중이다.
농촌 지원 사업은 금융 기관의 지역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 피해 복구 지원과 농촌 학생 대상 금융 교육, 장학금 제공 등 복합적 형태로 확대되면서, 단기 봉사에서 벗어난 지속 가능한 기여 방식이 모색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농업 현장에 직접 연결한 사례로 평가된다.
박병희 대표는 이번 활동에 대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경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며 장기적 사회가치 창출 의지를 재확인했다. 보험업계에서는 공공성 제고와 기업 이미지 강화의 연계 가능성을 주목하며, 유사 모델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