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한국보험계리사회(IAK)’ 심포지엄 개최

‘2026 한국보험계리사회(IAK)’ 심포지엄 개최

‘2026 한국보험계리사회(IAK)’ 심포지엄 개최
한국보험계리사회(IAK, 이하 계리사회)는 지난 10~11일 1박 2일간 강원 홍천군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2026 IAK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계리사회 법인회원 등 16개 회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64개 사에서 1526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6월 말 계리사회가 한국리스크관리학회, 성균관대학교와 공동 주최 예정인 ‘제29차 국제보험학회(IME 2026)’ 준비에 따라 기존 6월에서 4월로 일정을 앞당겨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IAK 세션, 협찬 세션, 초청 세션, 교류 세션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돼, 재무·리스크·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관점에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IAK 세션에서는 이준섭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영대 상임이사가 계리사회 주요 업무방향과 계획을 발표했다. 신규 임원 소개와 함께 위원회 통폐합(20개→8개) 및 계리법인협의회 신설 등 조직 개편 사항이 공유됐으며, 전문교육 강화와 회원 참여형 소통 체계 구축 등 운영 방향도 제시됐다.
협찬 세션에서는 5개 협찬사(밀리만보험계리경영컨설팅, 큐핏, RNA Analytics, 파트너리, 윌리스타워스왓슨)가 참여해 각각 ▲IFRS17·K-ICS 아래 보험사 가치평가 ▲보험사의 경험통계 관리 방안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및 계리모델링 ▲아시아 시니어 보험 현황 ▲계리·재무 영역에서의 AI 활용 등 주제와 관련한 실무 중심 발표를 진행했다.
초청 세션에서는 양경희 보험개발원 데이터신성장실 실장과 박정현 금융감독원 계리리스크총괄팀 팀장이 각각 ‘AI 시대 데이터(Data) 기반 가치 창출’과 ‘계리 감독 선진화 및 리스크 감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정책 방향과 실무 적용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이어진 교류 세션에서는 만찬과 함께 회원 간 네트워킹이 이뤄지며 업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섭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업에서 직접 마주하고 있는 핵심 주제들이 다뤄진다”며 “각 주제는 재무·리스크·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관점에서 함께 이해하고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계리사회는 오늘과 같은 논의가 현장에서 지속되도록 세미나, 심포지엄, 실무 협의체 등을 통해 회원 여러분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며 “향후 심포지엄에서도 이러한 논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계리사회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제29차 국제보험학회(IME 2026)’를 공동 주최한다. IME(International Congress on Insurance: Mathematics and Economics)는 전 세계 계리 관련 교수 300명 이상이 참석하는 학술행사로,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준섭 회장은 “올해 국제보험학회와 내년 아시아계리콘퍼런스(AAC 2027) 개최를 통해 국내 계리 전문성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