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이 2025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낸 영업 조직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었다. 행사는 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진행됐으며, 회사 측은 이 자리를 통해 성과 달성과 계약 유지에 기여한 구성원들을 포상했다. 총 15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는 회사 내 우수 인력의 안정적 기반을 확인하는 계기로 해석된다.

그랑프리의 영예는 강릉지점 소속 김두영 씨에게 돌아갔다. 동일 인물이 3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기록으로, 장기적인 영업 성과 누적이 보험 산업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재확인시켜준다. 이번 수상자 명단에는 신인상으로 한강지점 이지은 씨, 본상 수상자로 전주지점 안유화 씨와 신용산TC지점 정승배 씨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SM 부문에서는 전주지점 정영숙 씨가 본상을 받았다.
김영만 DB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행사에서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이는 보험사가 디지털 전환과 시스템 고도화에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2026년을 전환점으로 삼아 영업 현장을 디지털 인프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언급됐다.
이 같은 행보는 보험업계 전반의 경쟁 구도 변화와 맞물려 주목된다. 전통적 영업 모델에서 벗어나 기술 기반의 효율성과 안정성 확보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우수 성과자의 지속적 육성과 체계적 지원 체제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고객 중심의 계약 유지와 신뢰 기반 서비스가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던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