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정사업본부)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포용금융을 강화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금리를 연 최대 11%로 확대하는 등 금융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이 적금에 가입하는 군 장병은 기본 금리에 더해 우대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아 연 11.0%(15개월 이상~24개월 기준·세전)의 최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5.0%이다. 주요 우대금리(연 6.0%p) 항목은 ▲우체국 첫 거래 고객(연 1.1%p) ▲적금 자동이체 실적(연 1.0%p)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 실적(연 0.6%p) ▲기초생활수급자(연 3.3%p) 등이다.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한 군 장병에게는 우체국쇼핑 할인쿠폰과 휴일 재해보장 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이 적금은 은행별 최대 월 30만원(1인 2계좌, 은행별 합산 55만원)에 대한 이자소득이 전액 비과세 된다. 전역 후 만기 해지 시에는 적금 납입 원금의 100%에 해당하는 정부 재정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목돈 마련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이 청년 장병들이 전역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및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