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액티브 시니어 대상 ‘Golden Class’ 세미나 성료

대구의 한 백화점 내 세미나실에서 최근 은퇴 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KB국민은행이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자산관리와 건강 유지 전략을 결합한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를 진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일 대구에서 약 100여 명의 참가자가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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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초점은 실질적인 노후 설계에 맞춰졌다. 첫 번째 세션에선 상속 및 증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갈등을 예방하는 법적 방안이 다뤄졌다. 지혜진 KB국민은행 변호사가 직접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복잡한 법률 지식을 일상 언어로 풀어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홍정기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교수가 100세 시대를 위한 근력 운동법을 제안하며, 고령층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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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KB금융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 간의 전략적 협업에 기반해 지난해 10월부터 본격화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미 판교와 대전에서 유사한 행사가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 대구 행사로 인해 지역 확대 전략이 가시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측은 전국 18개 골든라이프 센터를 중심으로 은퇴 설계, 요양, 돌봄 정보 등 포괄적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통합 컨텐츠 제공이 단순한 금융 상담을 넘어 노후 생활 전반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금융기관의 역할이 자산 운용에 머무르지 않고 건강·생활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은행권의 비금융 서비스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시니어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향후 세대별 생애 주기 서비스를 고도화함으로써 금융을 넘어서는 생활 인프라 제공자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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