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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임직원들, 포천 농가에 뜨거운 손길 전해
경기 포천시의 포도밭에서 농협생명 자산운용부 직원들이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1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30여명의 임직원들이 포도 수확부터 농장 주변 정리까지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한 참여자는 "농민들의 수고를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보험업계의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다. 최근 금융기관들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봉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강화는 보험회사의 신뢰도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FC(보험설계사)들에게는 이러한 활동이 고객과의 대화 소재로도 활용될 수 있다. 농업인 고객 상담 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감대 형성은 신뢰 관계 구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생명의 이번 활동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참고 자료: 보험매일
🔗 원문 링크: http://www.fi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33